Home Busan 흉기 들고 돌진한 중국인 남성, 경찰한테 ‘실탄’ 4발 맞고 쓰러졌다

흉기 들고 돌진한 중국인 남성, 경찰한테 ‘실탄’ 4발 맞고 쓰러졌다

경기 양평군 주택가서 흉기 휘두른 남성
경찰은 남성에 실탄 4발 발사해 제압

중국인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제압됐다.

3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경기 양평군 양평터미널 인근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 A씨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이하 셔터스톡

이에 경찰은 출동,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이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난동을 부렸고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쐈지만 이도 역부족이었다.

이때 A씨는 돌연 경찰을 향해 흉기를 들고 돌진했다. 결국 경찰은 총기를 꺼내 실탄 4발을 발사했다. A씨는 그대로 쓰러져 현장에서 검거됐다.

배와 다리 등에 실탄을 맞은 A씨는 현재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현재는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중국 국적의 외국인노동자라고 신원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정당방위로 보이지만 어쨌든 총기를 사용한 만큼 내부적으로도 확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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