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서 속옷만 입고 촬영한 바디페인팅 배우가 받은 급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단역 출연료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6일 유튜브 ‘레이진’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할 뻔 했던 레이가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10월 캐스팅 제의를 받았는데요.

레이에게 온 문자에는 “바디페인팅 모델을 찾는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 출연자가 필요했던 건데요.

문제는 속옷 등으로 중요한 부위만 가릴 수 있었죠. 어떤 촬영인지는 말해주지 않았는데요.

심지어 급여가 매우 높았습니다. 3일 근무하고 약 500만 원을 준다고 했죠.

레이는 3일에 500만 원이란 이야기에 솔깃햇지만, 어떤 촬영인지 모르는 상태라 거절했는데요. 옷을 벗고 촬영해야 하는 만큼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한 것.

그는 보통 이런 촬영은 당일에 장소에 도착해야 작품에 대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작품은 ‘오징어 게임’이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VIP 뒤에 바디페인팅을 한 채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마네킹이 아닌 실제 사람이었습니다.

레이는 화제의 작품에 출연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네티즌들은 “3일에 500만 원이면 나도 솔깃한데?”, “저 사람들은 마네킹 써도 됐을 텐데 굳이 사람을?”, “진짜 안 움직이던데 사람이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레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