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usan 아나운서 아빠 따라 방송 출연 후 아역배우가 된 그녀의 폭풍 성장 근황

아나운서 아빠 따라 방송 출연 후 아역배우가 된 그녀의 폭풍 성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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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아이유, 박보영이 국민 여동생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여배우들이라면 국민 딸내미의 계보를 만든 아역배우가 있습니다. 방송인인 아버지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가 이제는 아빠보다 더 잘나가는 연예인이 되었다는 주인공은 아역배우 박민하입니다.

SBS 붕어빵 출연 당시 모습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인 박민하는 2010년 4살 나이에 예능 프로 ‘붕어빵’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TV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족 예능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박찬민 아나운서 역시 세 명의 딸 가운데 가장 끼가 많은 막내딸과 함께 방송 출연에 나선 것인데요.

아빠의 방송활동을 돕기 위해 그야말로 ‘박찬민 딸’로 출연한 박민하는 4살 어린이다운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끼를 완벽하게 발산하는 모습은 방송 관계자들의 눈에도 띄었는데요.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이듬해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후에는 ‘박찬민 딸’이 아닌 아역배우 박민하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드라마는 물론 각종 예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을 ‘딸바보’로 만든 박민하는 자연스럽게 광고계의 러브콜도 받았는데, 2012년 출연한 예능에서 박찬민 아나운서는 데뷔 3년 만에 CF 10개를 찍은 딸을 자랑했습니다.

SBS 강심장

“민하는 반 소녀 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 대 4로 하는데 6을 민하가 한다”면서 “첫째 딸이 테니스를 하는데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민하가 없었으면 어떻게 가르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영화 ‘감기’

그리고 2013년 영화 ‘감기’를 통해 영화 데뷔까지 성공한 박민하는 해당 작품에서 수애의 딸 미르로 출연해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스토리의 개연성과 현실 고증에 대한 비판이 상당한 가운데 박민하의 절절한 연기 덕분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평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드라마 ‘야왕’ 촬영 당시

영화 촬영 당시 호흡을 맞춘 수애 역시 박민하의 연기력을 인상 깊게 지켜보고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야왕’에 추천했습니다. 이후 박민하는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미세스캅’, ‘W’ 를 통해 연기경험을 쌓았습니다.

영화 ‘공조’

그리고 2017년 영화 ‘공조’로 다시 한번 영화에 도전한 박민하는 780만 관객의 호평을 받으면서 연기자로 성장했습니다. 영화 ‘감기’ 이후 두 번째로 만난 배우 유해진과의 연기 호흡이 완벽했던 덕분에 한동안 ‘박찬민 딸’이 아닌 ‘유해진 딸’로 불렸지요.

연극 ‘최고의 사랑’ 출연 당시

예능 프로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여주는 커버댄스가 화제가 되면서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박민하는 2019년 연극 연기까지 도전하면서 “배우로 성공하고 싶다. 시나리오 작가도 해보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비췄습니다.

연예인의 자녀로 우연히 방송활동을 시작했지만 배우로서 역량을 충분히 보인 덕분에 아역배우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박민하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지난해 갑작스럽게 전해진 박민하의 메달 획득 소식은 많은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지난해 9월 박민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1등 했어요”라며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박민하는 “정신집중을 위해 취미로 시작한 사격이 기쁨을 안겨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사격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민하는 올해 6월에도 전국 중고등 사격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욕심이 많아서 사격도 잘하고 배우 활동도 하면서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 되고 싶다”라고 다부진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instagram@minha_gwen

한편 학업도, 사격도 열심히 하는 박민하의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배우로서의 활동이 뜸해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는 팬들도 있는데요. 다행히 박민하는 현재 영화 ‘공조2’의 촬영을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10살 무렵 촬영한 영화 ‘공조’에서의 박민하가 같은 작품의 새로운 시리즈에 똑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된 것인데, 5년 만에 폭풍 성장한 박민하의 모습 자체가 영화의 개연성을 높여주지 않을까요?

출처: 박민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