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usan 아이폰 13 발표 구경한 삼성전자, 딱 4문장으로 애플 제대로 물 먹였다

아이폰 13 발표 구경한 삼성전자, 딱 4문장으로 애플 제대로 물 먹였다

삼성전자 미국 트위터에서 애플을 도발하는 트윗이 연달아 올라왔다. 특히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폴더블폰과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의 기술력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2시(한국 시각)에 진행된 애플의 제품발표회가 끝나자 삼성전자 미국 트위터 계정은 “누구 데자뷔 느끼는 사람 없나요?”라는 트윗을 올렸다. 새로 공개된 아이폰 13이 기존에 판매되던 아이폰 12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것을 꼬집었다.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폰 13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이어 다음 트윗이 올라왔다. 삼성전자 트위터는 “만약 아이폰이 반으로 접혔다면 얼마나 멋졌을까”라며 도발을 이어 갔다. 삼성은 최근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인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를 출시하며 놀라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삼성전자 트위터는 “우리는 예전부터 120Hz 주사율을 지원했다”라며 아이폰 13 프로에 뒤늦게 적용된 120Hz 주사율에 대해서도 혹평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더 부드럽게 전환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발매된 갤럭시 S20 울트라부터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폰 13 프로 발표 / 유튜브 ‘Apple’

도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021년인데도 아직 노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 봐라”라며 아이폰 13의 변하지 않은 노치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남겼다. 아이폰 13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아이폰X에서부터 많은 혹평을 받아온 노치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아이폰 13 공개에서도 노치 디자인이 사라지지 않아 많은 사람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3에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를 탑재해 화면에서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놀라운 기술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하 트위터 ‘Samsung Mobile Us’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가 판매량 호조를 보이는 현 상황에서 애플이 아이폰 13 출시를 통해 어떻게 반격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