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eoul “얍삽하기 짝이 없네…” 미국 생활 보여주던 유명 유튜버, 현재 난리 난 이유

“얍삽하기 짝이 없네…” 미국 생활 보여주던 유명 유튜버, 현재 난리 난 이유

유진 인스타그램

50만 유튜버 유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이중국적을 이용했다는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미국 고등학생으로 유명한 유튜버 유진 님 알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유진이 현재 비판받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유진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장하던 유진은 한국에 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자마자 한강에서 치맥을 즐기는 등 브이로그를 올렸다.

이하 유튜브

비난이 일자 유진은 댓글 창을 닫으며 소통을 거부했다. 그러다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유진은 “대학교 입학을 미루면서 한국에서 1년간 지내게 됐다”며 목걸이를 홍보했다. 수익금은 코로나19를 위해 쓰겠다는 내용. 문제는 수익금이 모두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간다는 점이었다.

이후 유진은 앞서 브이로그 영상에 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고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가 풀린 이후로 단 한 번도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격리 이후 안일한 태도로 일상 또는 여행 콘텐츠를 올리게 된 것은 제 잘못이 맞다는 걸 인정하고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댓글 창을 닫은 이유에 관해 “서로 비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고, 정당한 비판이나 조언은 받아들이겠으나 공격성 악플이나 무차별적 비난은 모두 법적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알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중국적을 핑계로 유리할 때 미국인이라고 내세우고 한국이 필요할 땐 한국 찾는 게 아이러니하다”, “핀트는 이 시국에 돌아다녔다는 게 아니라 한국이 안전하고 치료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한국 온 거로밖에 안 보이니까 사람들이 얌생이라고 욕하는 거”, “기부금액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지어 기부는 또 미국에…이중국적 장점을 참 잘 활용한 듯” 등 부정적 의견을 쏟아냈다.


네이트판

이하 유진 사과 글 전문